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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그릴을 어떤 것을 고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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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광의길 2021. 8. 26.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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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경매로 아주 저렴하게 별장 비슷한 개념의 전원주택을 하나 매입했습니다.
생각지 않게 코로나로 옴짝달싹 할 수 없는 시국에 아주 좋은 피난처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사실 캠핑은 짐을 쌓다가 풀었다가 정리하기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는데
정원이 달린 집이 생기면서 장인어른이 바베큐 통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앞에 작은 정원이 있어서 아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손님 초대하기도 매우 좋습니다. 

정원과 바베큐그릴이 생겨서 삼겹살만 구울 것이 아니라 다른 요리도 해보자 하고 유튜브에 검색을 하니
세로운 세상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요리하면서 사진을 찍는 스타일이 아니여서 일단 있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은 몇장 안되지만 4개월 정도 주말에 고기만 구웠습니다. 

이렇게 바베큐그릴을 써보니 새거를 사고싶다 지금쓰는 것은 너무 별로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그릴입니다. 이게 저렴한 제품은 10만원 부터 40만원 까지 다양한 상품이 있습니다.
장인어른은 저렴하면서 크고 멋있고 후기 많은 것을 골랐다고 하시더군요.

구매한 가격은 약15만원대 정도입니다. 제가 산것이 아니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이게 중국OEM제품으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윗뚜껑 연결부분이 매우 약해서
잘못 젓히니 고장나서 철판을 덧대서 고정해서 쓰고 있습니다.
또 바베큐를 하려면 공기각 구멍으로 만들어가게 하고 뚜껑이 아귀가 잘 맞아야 하는데
허접한 제품은 금방 아귀가 틀어집니다. 그럼 열손실이 엄청납니다. 

바베큐는 기본적으로 짤아도 1시간 ~ 평균 2시간정도는 걸리니까요?

그나마 좋은 것이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통주물 형태의 대형그릴인데 너무무겁고 
큽니다. 또 그릴이 너무크다보니 청소하기가 힘듭니다. 고기를 구울 때는 다량의 기름과 끄름이
발생하는데 이걸 쓸때마다 매번 청소하는게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서 검색을 해본 것들을 공유해보겠습니다. 

1. 꼭 대형그릴이 필요한 대가족이 아니라면 위에 있는 것과 비슷한 모양의
대형그릴 보다는 원통형 그릴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아주 자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너무 비싼 바베큐그릴은 필요없다.
일단 사용해보고 좋은 것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국내 제품중에 가장 평이 좋은 것은 "꾸버스" 제품이더라구요. 기준은 제가 본 유튜브 기준입니다.

요게 꾸버스 제품인데 5만원 ~ 19만원까지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이즈가 57사이즈라고 합니다. 
바베큐 그릴에서 가격차이가 나는 것은
첫번째가 사이즈
두번째가 어떤 코팅을 했느냐
세번쨰가 어떤 코팅을 했느냐
에 따라서 가격의 차이가 납니다. 

적당히 콤팩트하고 청소가 쉽고 녹이나 부식이 생기지 않도록 좋은 코팅이 된 
바베큐그릴이 좋은 그릴입니다.

저는 꾸버스의 애플57 프리미엄 그릴과 웨버사의 프리미엄57 플러스모델
중에 어떤것을 살 것인가 고민입니다.

많은 분들이 가성비는 꾸버스를 추천을 많이 합니다.

가격을 기준으로 보면 꾸버스 약 19만원, 웨버는 약 36만원입니다. 
너무너무 고민이 됩니다. 

꾸버스와 웨버는 스텐레스 그릴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둘다 장점이 
서로 달라서 고민중입니다. 

웨버그릴은 너무 유명하니 따로 설명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결론은 바베큐 입문자라면 꾸버스의 10만원대 그릴을 사용해보시고 
바베큐가 재미있고 자주 사용한다면 그때 좀 더 좋은 제품으로 넘어가는 것을
많은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하시고 

이후에는 선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처럼 유튜브에서 바베큐관련 영상을 보시면 대부분이 "애플"형태의 
바베큐그릴을 사용합니다. 제가 멋있어보이는 대형그릴을 써보니 그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선택장애가 와서 두서없이 생각나는데로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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