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투자를 시작하고 나서 어리버리 할 때는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거래소 마다 같은 코인의 시세가 조금씩 다르다는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처음 투자한 카카오코인 "클레이튼"의 경우는
빗썸에도 "클레이튼"이 있고 코인원에도 있습니다.
똑같은 코인인데 시세가 다릅니다. 코인원에서 투자를 한저는 뭔가 손해를 보는
느낌입니다. 왜 이런 걸까요?
이유는,
증권거래소는 국에서 운영하는 중앙거래소 인 것에 반해서
가상자산 거래소는 아직 국가의 인증 또는 통합운영 체제가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에
각각 개별로 독립해서 운영이 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가 상장을 하면 "거래소"라는 곳을 통해서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을 합니다. 그래서 어떤 증권사를 이용하더라도 증권사별 가격편차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영웅문에서 삼성전자 주식을 사던, 하나투자증권을 이용하던 결과값이 같습니다.
그런데 가상자산 즉 코인은 그런 중앙관리가 안되어 있기 때문에 코인거래소별로
따로 운영이 됩니다.
그래서 거래소별로 거래은행도 제각각이고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코인도 제각각으로
흩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시장점유율이 높은 곳에서는 낮은 곳보다 활발하게 거래가 이러나기 떄문에
시세의 차이가 날 수 있다. 그럼 우리의 선택은 가능하면 시장점유율이 높은 거래소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그럼 거래소간 시세차익을 보는 방법은 없을까?
있긴하지만 그리 긍정적이진 않습니다. 이유는
1, 송금또는 거래에 따른 수수료 발생
2, 입출금 하는데 걸리는 시간차
코인은 특성상 변동성이 크고 송금/이체 등에도 거래소 별로 차이가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이익을 보고 있는 선에서는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도
생각이 됩니다.
위에서 예시를 든 것처럼 차액이 80원정도 난다면 또 수량이 많다면 코인원에서 사서
빗썸에서 판다면? 손익을 따져볼 필요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건 추후 제가 하게되면 안내드리겠습니다.
또 이런 차액거래는 법령의 문제도 있을 수 있으니 따져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거래소별로 코인의 시세가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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