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관련해서 자료를 보던중
최저임금은 언제부터 시작했지? 매년 얼마나 올랐을까?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자료를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최저임금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헌법] 제32조 1항 국가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최저임금제를 시행하여야한다.(87년 10월)
최저임급법은 86년 12월 31일 제정하고 88년 1월부터 시행했다고 합니다.
1989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600원이였습니다.
월급으로 따지면 125,400원이였습니다.
10년 후(1998년)는 IMF 떄였는데 최저임금이 평균 10%정도를 인상되다가
처음 6% 대로 주저 않았다고 뉴스에 엄청 떠들었던 기억이 나는듯 합니다.
1998년은 시급 1,485원 월급으로 환산하면 310,365원입니다.
IMF로 인해서 최저임금 상승율이 2.7% 떨어졌다가 회복이 되는 시점에서 다시
큰폭으로 상승을 합니다. 2008년까지 평균으로 하면 연간 12%의 상승율을 보였습니다.
1998년 최저임금 기준 월급은 약 31만원에서 11년 후인 2008년에는
월 787,930원까지 10년 평균 125% 가까이 오릅니다.
현재(2021년) 기준으로 보면 엄청 차이가 나지만 그만큼 물가도 올랐으니까요.
참 "인플레이션"이라는게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2008년 이후 아마도 이때가 서브프라임사태로 인해서 난리가 났던 해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동한 평균 7%정도의 임금상승율을 보이다가 2018년도에
역대 최고 16.4%라는 인상율로 인상되었습니다.
아마도 대통령공약으로 최저시급 10,000원 시대를 열겠다. 라고 했었습니다.
주휴수당을 합산하면 이미 이때부터 최저시급 1만원 시대가 열렸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21년도 코로나로 인해서 역대최저인상율인 1.5% 인상되었는데 2021년은 5.05% 상승해서
시급 9,160원입니다. 한달급여로는 1,914,440원입니다.
처음 시작 600원에서 현재 9,160원으로
월급기준 매월 12만원에서 191만원으로 상승했습니다.
최저임금의 변화를 보니 전체적으로 우리나라의 시대적인 흐름도 보이네요.
최저임금은 최저임금일 뿐 조금더 스스로를 갈고 닦아서 보다 행복한 미래로
갈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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